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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서 크고 오래 볶아야 속까지 익으니 아몬드를 먼저 후라이 팬에 볶아서 속가지 노르스름하게 볶아 주세요. 그 다음 나머지 오트밀, 해바라기씨, 호박씨, 를 넣고 톡톡 소리가 날 때 까지 볶아 주세요.
이 때 불을 중불이나 약한 불로 볶아야 됩니다.
센 불로 볶으면 속가지 골고루 익지 않고 겉면만 탑니다.
볶은 견과류들을 그릇으로 옴기고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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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 팬에 물과 물엿과 설탕을 그리고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중불이나 약불로 끓여 주세요. 이 때 설탕이 타지 않게 주의 하세요.
시럽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이 때 시럽의 농도가 중요합니다.
시럽의 농도를 잘 조절하셔야 강정의 상태가 좌우 됩니다. 시럽을 너무 많이 조리면 강정이 딱딱해 지고 시럽을 너무 덜 조리면 양갱을 만들었을 때 시럽이 흘러 버립니다.
* Tip 적당히 조려진 시럽 체크하는방법!
1. 시럽을 끓이다가 주걱으로 들어 올렸을 적에 시럽이 실처럼 주루루 흐르다가 나중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상태가 됬을때
2. 조려진 시럽을 찬물에 한 방울 떨어트렸을때에 시럽이 풀어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는 상태가 되고 손으로 만지면 뭉그러지는 상태
(너무 많이 조리면 물에서 모양이 동그랗고 손으로 만졌을 때도 좀 딱딱한 상태가 됩니다.
* 시럽을 만들 때 식용유(올리브유,버터등)을 조금(2티스픈)만 넣으면 강정이 완성 되어 작업할 때 덜 달라 붙습니다.
2.시럽을 너무 많이 조리면 견과류를 섞었을 적에 한 덩어리가 되지 않고 다 부서집니다. 반대로 시럽을 너무 안 조리면 강정을 만들었을 때 시럽이 강정 밖으로 흘러 내리니 농도를 잘 조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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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시럽에 견과류를 재빨리 넣어서 주걱으로 섞어 주세요.
견과류를 섞다보면 하얗게 실같은 것이 보이게 됩니다. 이 때 까지 저어 주세요.
실 같은 것이 나올 때 반죽 섞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여기서 더 섞어버리면 강정이 딱딱해 지고 파스라져 버립니다.
견과류를 시럽에 섞은 다음 틀에 빨리 옮겨서 주걱으로 눌러 주세요.
비닐을 덮고 주걱으로 눌러 주면 작업하기 더욱 편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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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정도 후에 틀에서 꺼내서 원하는 크기로 잘라 주세요.
너무 식으면 자르다가 깨져요. 약간 물렁거릴 때 잘라주세요.
모양이 약간 뭉그러지면 손으로 다시 만져 주시면 됩니다.
자를 때 깨지면 너무 식힌 것입니다.
그리고 강정을 성형할 때 속의 빈틈이 생기지 않게 꾹꾹 눌러주셔야 됩니다.
그래야 나중에 강정을 잘랐을 적에 속에 빈공간이 생기지 않습니다.
저는 높이 3cm 가로3.5cm로 재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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