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딸기 쨈 (딸기가 통째로 들어 있는 수제 딸기 쨈)만들기
딸기 1000g 설탕 700g 물엿 100g 레몬즙 60g
1.딸기와 설탕, 레몬즙을 버물려서 6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 주세요 2.쨈 병을 끓는 물에 넣어 소독시켜 줍니다 소독 시킨 병을 오븐이나 실온에서 말려 줍니다. 뚜껑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세요 3.설탕과 펙틴을 섞어 놓아 주세요(펙틴만 과즙에 들어가면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설탕과 섞어서 넣어 주셔야되요 .)
딸기와 설탕, 물엿, 레몬즙을 버물려서 6시간 정도 숙성시킨 것을 채에 받쳐 과육과 과즙을 분리 해주세요
바닥이 두꺼운 냄비나 그릇에 과즙을 담고 끓여 주세요. 과즙이 끓기 전에 펙틴과 설탕 섞은 것을 넣고 거품기로 빠르게 혼합하여 주세요.
사과나 레몬등 과일등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쨈의 고유한 특징인 탄력있고 쫀득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끓으면 거품이 나는데요 거품이 나면 중간 중간 걷어내 주시면서 과즙을 117~118℃까지 끓여주세요. 이 때 과즙이 눌지 않게 살살바닥을저어 주면서 끓여 주세요
온도(117~118℃)가 된 과즙에 채에 받쳐 놓은 딸기를 과즙에 넣고 105℃까지 끓여 주면 완성~!!.(딸기과육을 넣으실 때 과즙이 튀지 않게 조심하세요...!!)-Tip이렇게 과즙과 딸기과육을 따로 따로 분리 해서 작업해야 딸기가 통째로 살아 있습니다. 처음부터 딸기를 넣고 쨈을 만들면 과육이 다 부서져서 통 과육이 살아 있는 쨈이 되지 않아요
딸기쨈병에 담기전에 불순물을 거두어 주세요
잼이 뜨거울 때 소독한 병에 담아주세요 이때 병입구까지 쨈을 꽉 채워넣어 주셔야 되요 그래야 진공이잘되요!!뚜껑을 덮은 다음 뒤집어 뚜껑이 완전히 잠길 때까지 물을 붓고 끓기 직전까지 가열하여 살균해 준 다음 불을 끄고 식혀 줍니다. 이렇게 하셔야 진공상태가 됩니다. 이때 물 온도가 85℃가 넘어야 살균이 됩니다. 이렇게 소독을 해야 수제 딸기 쨈을 오래 보존할수 있어요!! 물을 너무 팔팔 끓이면 뚜껑이 녹을 수 있으니 물이 끓기 직전까지 끓여 주세요....!!
▼보충 TIP!
위의 방법이 쪼금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셔도 되요!!
펙틴은 구할수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됩니다.
딸기 과즙이 나오게 숙성 시키는 과정을 동일 하고요. 과즙을 눌지 않게 저어주면서 약15분 정도 끓이세요. 딸기 과육을 넣고 약5분 정도 더 조려 주세요. 끓인 딸기 쨈을 접시에 조금 덜어봤을 때 덩어리가 그대로 유지되면 완성!!입니다. 조금 덜어서 식은 다음 상태를 확인하셔야 되요. 뜨거울 때는 다 말랑하거든요.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옛날 집에서 어머님들이 만들어 주시던 그런 방법의 딸기 쨈이죠.